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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달 23일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논산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시청)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역점으로 추진중인 KTX훈련소역 신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2017년 정부예산에 KTX훈련소역 설계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육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에 이르는 전국의 훈련병과 가족에 대한 국가적 배려 차원에서 ‘KTX훈련소역’ 신설을 위해 국회,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정부부처 및 기관을 100여 차례 이상 방문하며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시는 2013년과 2015년에는 정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안보차원과 효율적 측면에서 그 당위성을 짚어보고 공론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 전원은 물론, 김현미 예결위원장 등 여·야 예산안 조정 소위 위원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4년 12월 2일 KTX 훈련소역 설치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비를 확보했고, 지난 2일 KTX 훈련소역 설계비 3억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계비 확보에는 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황 시장과 함께 KTX 훈련소역 신설은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설치가 절실함을 강조하며 국방부,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국회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국회예산 심사가 끝날 때 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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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논산훈련소 첫 입영 행사 모습.(사진제공=논산시청) |
논산에 KTX훈련소역이 신설되면 연간 130만명에 이르는 육군훈련소 입영 및 면회가족들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3군본부,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인근 국방핵심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전ㆍ평시 전략적 요충지로 안보적 기능은 물론 대한민국의 최정예 장병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작전훈련과 군사전문교육을 연마할 수 있는 군사핵심지역의 관문으로서 신속하고 기동성 있는 군 지휘부 소집과 병력의 배치, 이동으로 즉응적인 군사준비태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입소자, 입영가족 및 면회객이 220만 여 명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도 지역발전의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할 전망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KTX 훈련소역 신설은 단순히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역사 건립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들을 하나로 모아 국가발전을 열어가는 희망의 새시대에 큰 밑거름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KTX훈련소역 설치가 하루라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다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