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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걷기여행길 동해 '해파랑길' 싱가포르 진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12-04 14:52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불국사를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이 싱가포르까지 뻗어 나갔다.

경북도는 싱가포르 관광객 241명이 강원도 지역 해파랑길 코스 및 경주 방문을 위해 지난달 26일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8박 9일 일정으로 해파랑길 트레킹을 포함한 관광과 경주에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등을 찾았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km의 동해안 걷기길이다.

이 중 경북은 총 4개 구간(포항, 경주, 영덕, 울진) 18개 코스, 거리 약 295km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리셴륭 총리가 개인 휴가차 강원도 및 경주 코스를 방문한 뒤 개인 SNS를 통해 알리면서 해파랑길이 싱가포르인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싱가포르 관광객 방문을 계기로 동해안 걷기길 관광상품 육성 및 국내외 도보여행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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