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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 금연보다 흡연 예방이 더 중요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2-05 11:54

청소년 눈높이 맞춘 영상자료와 금연상담 등으로 흡연의 경각심 높여
옥곡중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시 진상보건지소가 지난 12월 2일 옥곡중학교를 찾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담배 Bye 건강 Hi’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자료를 통해 청소년기의 흡연이 청소년의 성장과 인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 폐혜성과 경각심을 높였다.

또 금연상담과 금연으로 4행시 만들기, 금연송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의 효과를 높였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면 발암물질과 유해 화학물질에 신체가 쉽게 노출돼 흡연 중독성이 높아지고 건강 피해도 더 크다.

아울러 니코틴 중독과 폐기능 및 폐성장 저하, 천식, 조기 복부대동맥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하며, 이후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요인이 된다.

또한 청소년기의 흡연은 우울함과 상관관계가 있어 자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무엇보다 청소년기 흡연자 대다수가 성인기 흡연자로 이어져 평생 니코틴 의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른 약물 과다 복용과 약물 의존도를 높이기도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한생은 “니코틴 중독이 마약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과 흡연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질환들을 보니 실로 충격적이었다”며, “금연 이전에 흡연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서영옥 진상보건지소 공무원은 “흡연 중독의 피해는 어릴수록 강하게 나타나고 성인기까지 지속 될 수 있어 이번 흡연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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