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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학생들, 일본 IT 기업에 대거 취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4:46

컴퓨터정보과 일본취업반 학생 15명, 일본 동경 IT기업 취업 성공
해외취업에 성공한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일본취업반 학생들이 문상호 지도교수(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컴퓨터정보과 일본취업반 학생 15명이 일본 동경에 있는 IT기업에 대거 취업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GCS 이혜란, 이성직, 전찬현, 김윤상 ?㈜PSS 전준오, 최규민, 정희문 ?㈜월드소프트이에스 윤재율, 방현호, 이창재 ?㈜NUVO 이학철, 이현주 ?㈜CSS 장현지, 김달우 ?㈜MINOSYS 김건욱 등 15명이다.

이들은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일본취업반 학생들로 지난달 일본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영남이공대로 방문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을 최종 확정했다.

이들의 평균 임금은 25~30만엔 정도로 일본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조건이며, 숙박비 등 생활비 일부도 지원받는 조건이어서 매우 성공적인 해외취업사례로 꼽힌다.

㈜GCS 김민수 인사부장은 "일본 기업들이 한국의 IT인력을 선호하는 이유는 일본 젊은이들에 비해 성실하며 전공지식도 뛰어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PSS에 취업이 확정된 전준오씨(26)는 "고교시절부터 해외취업을 꿈꿨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일본취업반을 통해 정말 손쉽게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대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성공적인 일본정착을 위해 남은기간 일본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GCS에 취업이 확정된 이혜란씨(21.여)는 "일본은 가까운 곳이라 부모님들께서도 걱정보단 기쁨이 크신 것 같다. 일본 취업은 외국어능력과 선진문화 그리고 고급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학과 선배님들이 많이 진출해 계셔서 큰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상호 지도교수는 "지난해는 5개 기업 11명이 취업한데 반해 올해는 6개 회사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일본 현지에서 우리 졸업생들의 평가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더욱 큰 기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취업반 희망자를 선발 후 매일 야간 3시간의 일본어수업과 2학년 동계방학 중 4주간의 일본 후쿠오카 현지연수, 그리고 3학년 하계방학 중 4주간 기숙사에서 일본어 몰입식교육실시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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