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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7:04

티볼리 출시 후 23개월만에… 쌍용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록 갱신
19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19일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채규병(오른쪽)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유지완(34)고객에게 차량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19일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19일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20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날 발산대리점(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유지완씨(34)로 “생애 첫 차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지인들이 티볼리 에어를 적극 추천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됐다. 직접 시승해 보니 운전하기 쉽고 넓은 공간이 실용적이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며 “가족들을 태우고 여행을 떠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부푼다. 티볼리 에어와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볼리는 지난 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2015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소형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 가량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기존 기록을 5개월 가량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렉스턴 28개월: 2001. 9~2004. 1).
 
동시에 쌍용차는 올해 3분기 기준 7년 연속 내수시장 성장을 달성하는 한편 23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9년만의 연간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데다 디젤 엔진과 티볼리 에어 출시 등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한 결과”라며 “지난 9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적용해 소형 모델임에도 프리미엄급 안전성을 갖춘 2017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오는 2018년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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