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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올해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7:31

경남 남해군 올해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삼동면 물건리 김일윤 씨 주택.(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보물섬 남해와 조화를 이루는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건축물 건립으로 관광남해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창조를 위해 당해 준공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대학교수, 관련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건축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 16점의 작품에 대해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건축물과 조경, 담장?대문과의 배치,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 연면적과 공사비의 적정성 등 심의 항목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들 후보작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접수된 건축물과 건축설계사무소의 추천, 현지답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의결과, 경남도 추천작인 삼동면 김일윤 씨, 이동면 허정미 씨 등 주택 2동을 비롯해 총 6동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선정됐다.

김일윤 씨의 주택은 외부 마감재료로 쓰인 스타코와 석재타일의 조화가 돋보이며 기존 주택의 돌담을 그대로 사용해 신축주택임에도 예스러운 멋을 풍기며 조경에도 중점을 둔 주택이다.

허정미 씨의 주택은 용도와 구역에 따른 다양한 메스의 조합으로 입체감이 두드러지며 평지에 건축됐으나 자연석 쌓기와 식재로 조경을 가꾸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최우수 남면 박차표 씨 주택, 우수 창선면 홍원종 씨 주택, 장려 고현면 이미종 씨?남해읍 이창면 씨 주택이 각각 선정됐다.

경남도 추천작 2동은 도지사의 표창장과 인증패가 수여되고, 남해군 자체 선정 건축물은 아름다운 건축물 인증패를 남해군으로부터 받게 된다.

또 군은 이번 출품된 작품을 군청 로비에 올 연말까지 전시해 주택 건설계획이 있는 군민들에게 유익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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