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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계학생근로 ‘바늘구멍’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7:33

평균 경쟁률 11대 1… 시청일반 70명 모집에 1340명 몰려 ‘19대 1’
충북 청주시가 동계학생근로활동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동계학생근로활동 186명 모집에 2064명이 신청해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 경쟁률을 보면 충북도청 근무자는 36명 모집에 219명으로 6대 1, 시청특례는 80명 모집에 505명으로 6.2대 1, 시청일반은 70명 모집에 1340명으로 1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상자를 추첨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 8명과 경찰관 2명을 입회키로 했다.

추첨방법은 컴퓨터 전산추첨으로, 프로그램이 선정한 무작위 수에 참관인 8명이 제출한 숫자를 더해 근로학생이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23일 오후 6시 청주시청홈페이지 또는 학생근로활동 신청사이트(https://alba.ch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충북도청,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하루 5만1760원으로 만근하면 124만2240원을 받는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계학생근로활동은 2017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해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경쟁률이 높은 만큼 공정한 선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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