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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거제 지심도 앞바다서 어선 화재 ‘전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2-20 19:05

20일 창원해양경비안전서 경비정이 거제 지심도 서쪽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발생한 어선에 소화포로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20일 오후 거제 지심도 서쪽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복합어선 A호(4.24톤, 승선원 1명)에서 불이나 화재진압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과 통영해경은 화재선박 구조에 나서, A호 선장 박모씨(65)는 화재 직후 해상으로 탈출해 인근 예인선에 구조돼 해경 경비정으로 옮겨졌다.

경비정 2척이 소화포로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A호는 오후 5시15분쯤 전소돼 바다로 가라앉았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안타깝게 배는 전소됐지만 해상에 오염은 없었다”며 “특히 선장 박씨는 거제 구조라항으로 이송했으며,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해경은 박씨를 상대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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