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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3월 중국 충칭 해방로에서 대구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
올해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이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이 올해 11월말 기준 28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9000명보다 5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연간 방문객 30만명을 기준으로 보면 1일 822명이 대구를 방문한 셈이며, 전세기 취항 등을 통해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30개 도시에서 대구를 찾아 중화권에서의 대구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관광수익은 지난해 384억원에서 올해 572억원으로 188억원(49%) 증가했다. 대구 시내면세점인 대구그랜드 면세점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 243억원에서 348억원으로 105억원(43%) 늘어났다.
특히 대구시내 관광호텔의 외국인 매출액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208억원에서 올해 11월말 기준 530억원의 수입이 발생해 322억원(155%)이나 증가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해 중국 등 현지에서의 관광설명회와 관광협약 체결, 로드쇼 등 다양한 홍보 및 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사업 추진 내용과 과정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 대구 10대 테마코스, 한류관광 콘서트, 부자마케팅 등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대구가 더 이상 관광의 불모지가 아니라 매력적인 지방관광 선도도시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향후 관광시장 다변화와 통합 신공항, 매력관광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관광산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