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4대 안전장치를 모든 초등돌봄교실에 설치한다.
돌봄교실은 학교 내에서 저녁까지 홀로 운영되는 교실이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4대 안전장치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주출입문 자동개폐장치 ▶비디오폰 ▶주출입문 CCTV와 함께 긴급 상황 발생 시 외부에 즉시 알리는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학교는 정규근무시간 이후 건물 출입문을 잠그고, 출입자를 통제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주출입문에 비디오폰을 설치해 학생 동행 귀가를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를 확인하고, 자동개폐장치로 주출입문을 자동으로 열어준다.
CCTV는 돌봄학생 및 전담사가 주로 사용하는 주출입문만 비춰 특별 관리한다. 또한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교실과 야간 경비업체(경찰서)를 연결해 긴급사태를 알린다.
박영애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이 학생수요에 따라 오후 5~6시까지 혹은 일부학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데 동절기에는 일찍 해가져 학생과 돌봄전담사의 안전에 대한 고민이 컸다"면서 "대구가 전국 최초로 4대 안전장치를 필수 안전시스템으로 정하고 모든 돌봄교실에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돌봄교실은 대구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이용자 만족도는 96.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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