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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남악롯데복합쇼핑몰 개점 중단 촉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3:30

21일 성명, 무안군 일방적이고 재벌에게 특혜주는 파렴치한 행정 지적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1일 무안군에 대해 남악롯데복합쇼핑몰의 개점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무안군은 그동안 남악롯데복합쇼핑몰의 건축허가 조건 위반, 기습적인 건축물 사용승인 등 일방적이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해 목포 지역경제는 파탄 날 지경에 이르렀고, 25만 시민의 자존심에는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안군의 후안무치한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롯데복합쇼핑몰의 개점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이어 나갈 것과 목포시의 무안군이 불법으로 접합한 오수관리로 설비 철거 행정 대집행의 실시와 무안군의 롯데에 대한 특혜 행정 중단 및 건축물 사용 승인 철회, 오수관로의 즉시 철거를 촉구했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회의 지속적인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목포시와 무안군의 지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목포시의회는 25만 목포시민의 입장을 대변해 앞장서서 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한 의원은 "목포와 무안이 상생의 길로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밀어부치기식행정으로 갈등을 유발하려는지 이해를 할수 없다"며 "이번 과정에 대해서 무안군의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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