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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公, 부산 에코델타시티 외국기업 유치 박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5:32

베이징서 중국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가져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 모습.(사진제공=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산업물류용지에 입주할 외국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중국 베이징시 쿤룬 호텔에서 중국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중국정부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회사인 ‘인민일보전매유한공사’와 약 1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의 ‘아주경제발전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자원공사와 부산시는 중국의 대형 통신 네트워크 기업인 중싱통신(ZTE)을 비롯한 23개 기업과 중국주간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 사업’을 설명했다.

중국 50대 식품 가공기업으로 손꼽히는 순신그룹 등 3개 중국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며 490만 위안(한화 약 833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자원공사는 중국 등의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부산시에 요청했으며 지정될 경우 입주하는 외국기업은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돼 투자유치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수자원공사와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개발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의 수변공간을 활용해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지구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도시로서 올해 7월부터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했다.

장재옥 수자원공사 수변사업본부장은 “중국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시화에 따라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며 “명품 신도시에 글로벌 산업이 어우러진 지역 경제의 핵심으로 성장하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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