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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 송이축제, "대표 먹거리축제 자리매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5:57

20일 평가보고회…킬러콘텐츠 강화 과제로 제시
2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평가보고회'에서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이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올 10월 초에 개최된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울진금강송 송이와 금강송 한우의 만남' 등 축제 킬러콘텐츠의 개발로 먹거리축제의 성격을 적극 살린 풍성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일 오후 경북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강송 송이축제 평가보고회에서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 이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 축제 프로그램 참여단체, 축제 부스운영단체관계자, 산림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보고회는 축제발전위원회의 축제 운영 전반을 담은 영상물을 통한 설명과 축제 운영과정의 문제점, 개선안 등에 대한 질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 박종부 축제발전위원(JB기획 대표)은 "올해 치러진 금강송 송이축제에서 선 보인 '금강송 송이와 한우의 만남' 프로그램은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설정한 '푸지게 먹고 푸지게 보고 푸지게 놀자'의 주제를 적극 반영한 먹거리축제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또 박학석 축제발전위원(경북관광공사)은 "축제위원회가 지난 여름에 개최한 워터피아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도입한 '축제참가 밴드제'는 축제 참여자의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축제의 산업화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탁월한 생태적 경관을 보유한 엑스포공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축제장을 공연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판매마당, 체험마당 등 5개의 마당으로 특화시켜 운영한 점도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금강송 송이 외의 울진지역에서 자생하는 버섯류의 홍보와 연계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남효선 축제발전위원장은 "이날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책을 적극 반영해 금강송 송이축제가 울진군의 대표적 먹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킬러콘텐츠의 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는 지난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울진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의 주제로 ?전국최대의 송이생산지 확보 ?전국 최고의 품질 울진금강송 송이 브랜드 구축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와 군민화합 기반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극대화 ?지역축제 역량 강화 및 동력확보 등을 목적으로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졌다.

또 1일 최대 참가 인원 6만여명 등 축제 3일간 17여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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