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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통해 거듭나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6:07

농촌 소규모 학교 여건 지속적 개선 견인차 역할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21일 충북 옥천 청산고등학교가 교내 강당에서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수업성과 발표회를 연 가운데 기타를 배운 학생들이 자신들의 솜씨를 뽐내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충북 옥천 청산고등학교(교장 송영광)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는 물론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산고는 21일 학교 강당인 청운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수업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연극, 스포츠댄스, 요가, 기타 등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청산고에서는 옥천군청, 청산면사무소, 영동 난계국악단 등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농촌 소규모학교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청산고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적성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호응 속에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 향상 및 교육격차 Zero화 실현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청산고 송영광 교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연마한 특기와 재능을 학교축제 등 다양한 행사 시 발표해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해 왔다”며 “몇몇 학생들은 진로적합성과 연계해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도 특기적성과 관련 있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산면, 옥천군, 교육청 행사에도 참가해 학교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했으며 도 대회 및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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