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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손남수 성실납세지원국장 명예퇴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8:07

7급공채 국세청 입문...대전청 최초 토박이 부이사관
21일 손남수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명예토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출기자

손남수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21일 40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했다. 

대전지방국세청 강당에서 진행된 퇴임식에는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전직원이 참석했다. 

손국장은 지난 1978년 7급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대전지방국세청 토박이 가운데 처음 지난 2월 부이사관(3급)에 오르며 지역 세정가에 주목을 받았다. 

21일 명예토임한 손국장은 지난 1977년 9급 공채로 철도청에서 근무했던 기간까지 포함하면 딱 40년 동안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손남수 국장은 대전국세청 조사2국 3과장·조사1국 4과장, 징세과장, 보령세무서장, 서대전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전청 직원들의 ‘맏형’으로 책임감과 성실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국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지난 2009년 ‘CEO의 77가지 비밀’이라는 책을 출간하는가 하면 2011년에는 시인으로 등단하며 숨겨둔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21일 명예퇴임하는 손남수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부(가운데)와 신동렬 청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해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출기자

손남수 국장은 국민이 편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친절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받는 세무행정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손국장은 마라톤 메니아로 달리는 국세 홍보맨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수차례 전국마라톤대회 완주 기록을 갖고 있다.

손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40여년 동안의 공직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있지만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함께 했던 분들이 보완하고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대전지방국세청을 만들어 달라”며 “대전지방국세청이 국민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소통행정으로 거듭나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국장은 앞으로 세무대리인으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들 간의 조정자 역할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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