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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신혼·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2-21 22:22

대구 달성군 보건소는 내년 1월부터 신혼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은 합계출산율이 약 1.5명으로 전국과 대구 평균(약 1.2명)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출산 및 혼인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신혼 및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에 임신 초기와 말기로 진행했던 건강검진을 임신 전 검사 1회와 임신 후 검사 1회로 변경하고, 풍진과 간기능 등 검사 항목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신 전의 경우 첫 아이 임신 전 예비 부모(1명 이상 주소지 달성군), 풍진검사는 여성 300명(1회만 가능)이며, 임신 후는 달성군내 등록 임부이다.

검사 항목에는 빈혈, 혈액형, 매독, AIDS, B형간염, 요당·요단백, 간기능(5종), 고지혈증(3종), 풍진검사가 있다. 준비 서류로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 등 본인·거주지확인서류 및 가족관계증명서·청첩장·예식장계약서 등 결혼증명서류가 필요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예비부모의 신체적·정서적 안정 도모, 태아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의 사전 예방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임신 준비를 위한 기초검사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출산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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