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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기념 '걷기대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12-22 08:15

21일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가 청송톨게이트에서 열린 '고속도로 개통 기념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군청)
 
경북 청송군은 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 전면 개통에 앞서 21일 청송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개통 기념 걷기대회'를 열었다.

걷기구간은 청송톨게이트에서 청송휴게소(영덕방향)까지 왕복 약 2.8km로 지역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09년 12월 착공 이후 7년만에 개통되는 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는 상주와 영덕을 잇는 총길이 107.6km, 너비 23.4m의 왕복 4차선 친환경 고속도로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건설됐다

23일 오후 2시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 개통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 전면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청송군은 개통 당일인 23일 기념행사로 청송톨게이트, 동청송ㆍ영양톨게이트에서 청송을 방문하는 첫 이용자부터 30명까지 지역 홍보 차원으로 청송사과 2.5kg를 나줘 줄 계획이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영덕까지는 52.1km 단축되고 이동시간은 80분(145분→65분)이나 단축된다.

특히, 서울과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기존 국도,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는 20km 단축, 통행시간은 30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연간 1511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CO₂5만4000톤의 감축으로 소나무 452만그루 식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청송의 대표적인 주왕산국립공원, 대명콘도, 주산지 등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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