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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초, 탈북학생교육 '전국 최우수' 이름 떨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2 08:33

제7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서 '교육부장관상'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 연수초등학교(교장 안효태)가 탈북학생교육 분야의 전국 최우수 학교로 이름을 떨쳤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학생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적, 물리적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탈북학생을 이해하고 하나로 받아들이는데 앞장선 결과이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초는 이날 한국교총회관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의 학교 현장으로 파급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교 선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학교)을 선발했다.

연수초는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학교 내 탈북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학생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펼쳐왔다.

그 결과 탈북학생교육을 위한 인적, 물리적 여건이 조성됐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탈북학생 재학교 교원 및 기관의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효태 연수초 교장은 “탈북학생 교육의 거점학교로서 우리 사회가 탈북학생들을 이해하고 하나로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의식 변화에 앞장서 왔다”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탈북학생 이해교육과 맞춤형 수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것이 남은 과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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