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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이 분양 중인 영동산업단지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영동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동산업단지의 분양이 여전히 순항 중이다.
준공이 8개월 가량 남은 시점에서 잇따라 국내 유망기업들이 새 보금자리로 영동산업단지를 선택, 군과 투자협정을 맺음으로써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영동군은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조인묵 (주)현대유리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대유리는 물류환경개선과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접근 가능한 최적의 교통 인프라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분양가가 저렴해 큰 매력을 지닌 영동산업단지로 입주를 결정했다.
충남 부여에서 영동산업단지로 부지 3만6300㎡, 건축면적 6600㎡ 규모로 공장을 이전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100억원을 투자하고 86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영동산업단지는 투자협약(MOU) 체결기준으로 12월 현재 3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전략 수립으로 협약을 추진한 결과 이번 현대유리 유치를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군은 현대유리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유리는 충남 부여에 본사를, 부여·음성에 공장을 둔 강화·복층유리 제조업체로서 창호등급제 시행에 따른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SA, E-MAX CLUB 인증획득 등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제4회 전경련 주최 제4기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부권내 유일의 대형 창호, 유리생산공장과 설비를 완비해 점차 영업권역을 수도권과 해외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에 한정된 업체와는 차별화된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군은 이러한 산업단지 분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촉매 역할을 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며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 영동군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를 결정해 준 현대유리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동에서 새출발 하는 협약 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데 군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산업단지는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 일원 99만8107㎡에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분양가격은 ㎡당 8만6220원~9만3680원으로 입주 시에는 1만평(3만4000㎡) 이상 분양계약 체결 시 평당 5만원 지원, 분양대금 최대 10년 동안 무이자 분할 납부 등의 다양한 분양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