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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1월1일 새해를 맞아 충북 보은 속리산 문장대 정상에 올라 해돋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탐방객들./아시아뉴스통신DB |
지난달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도내 6개 시군으로 확산되는 등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충북도를 비롯해 일선 시군이 새해맞이 축제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충북도는 31일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7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 했다.
도는 최근 음성, 진천, 청주, 괴산, 충주 등에서 AI 확진 판정에 이어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옥천군에서도 21일 AI의심축 신고가 접수 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까지 도내에서는 AI발병과 관련해 충주시를 비롯해 보은, 증평, 진천, 괴산, 음성군이 해맞이 행사가 취소 했다.
나머지 지자체도 행사 취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4년에도 AI와 구제역으로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한 적이 있다”며 “안타깝지만 AI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