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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뇌기증 희망나눔 어워드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신솔비(왼쪽)·여장미 팀.(사진제공=한국뇌연구원) |
'뇌기증 희망나눔 공모전'은 한국뇌연구원 소속 한국뇌은행이 '사후 뇌기증'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포스터와 동영상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동영상 부문에서 대구대의 양유화·구민희·서연지·조혜인 팀이 'Korea Brain Bank'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 작품은 뇌은행과 뇌기증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쉬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방현석씨가 'Brave Brain, Brilliant Future'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는다.
동영상 부문 우수상은 김재수씨와 장지민씨가 각각 '아우구스테 데터의 뇌'와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권예지씨와 유진우씨가 각각 '한 사람 한 사람의 뇌기증이 모여'와 '희망을 물려주다'란 작품으로 수상한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한 달간 총 84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4) 등 총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이 1000만원이며 최우수상은 각 부문 500만원, 우수상은 각 부문 100만원이다.
한국뇌은행은 11개의 수상작들을 리플릿, 포스터,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서울시 지하철을 비롯해 한국뇌은행네트워크(KBBN) 인터넷 포털(2017년 1월 오픈 예정) 등에 게시하고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뇌은행은 지난 2014년 인간의 뇌 조직 및 뇌 유래물 등을 기증받아 보관, 관리한 뒤 필요로 하는 뇌과학 연구자들에게 분양하기 위해 한국뇌연구원 소속으로 설립됐다.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5개 병원과 협력해 한국뇌은행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22개의 뇌를 기증받아 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