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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2 도로, 신호체계 개선으로 교통흐름 원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6-12-22 13:42

신호대기 차량 정지횟수 1.5회, 신호위반율 30.7% 감소
신호체계가 개선된 향남2지구의 한 도로.(사진제공=화성시청)

경기 화성시 향남2지구 주요 신호교차로 25개소의 신호체계 개선만으로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2.3km 증가됐다.
 
화성시는 12월 잦은 차량 정차, 좌회전 대기시간 과다, 신호위반 등을 유발하는 향남2지구 주요도로의 비효율적인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그 결과 향남2지구 주요축인 향남로, 상산하길로, 하길로 등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간당 평균 12.3km(18.8 → 31.1) 증가했고, 신호 대기차량 정지횟수는 1.5회(2.2 → 0.7), 지체시간은 80.9초/km(109.4 → 2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량 대비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 신호위반이 빈번했던 향남2지구 내부가로망 6개소의 신호주기를 80초로 낮춰 신호위반율이 30.7%(66.1→ 35.4) 감소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사업은 교통량 및 속도조사를 통한 과학적인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요일·시간대별 교통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효과분석에는 캠코더를 통한 영상 분석 및 시험차량 주행조사를 활용했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 진단과 지점별 교통량 조사로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 5월 동탄1지구를 시작으로 병점(6월), 지방도313호선(8월), 동탄2지구(11월) 등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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