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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공공체육시설 중금속 노출 심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12-22 14:01

정의당 충북도당 “17곳 중 13곳 기준치 초과…청주체육관 유해성분 기준치 440배 검출
22일 정의당 충북도당은 청주체육관 탄성 바닥에서 법적 기준치의 440배가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정의당 충북도당은 22일 “충북도와 도내 지자체는 중금속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즉각적인 안전대책과 친환경 시설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제천시·음성군·진천군·영동군으로부터 받은 17개 공공체육시설의 탄성 포장재(우레탄 트랙 등) 유해성 결과를 발표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17개 조사 대상 중 13개 시설의 탄성포장재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성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
 
청주체육관 관람석 바닥은 법적 기준치(90㎎)의 440배가 넘는 중금속성분(납)이 검출됐다.
 
청주 용정축구공원·김수녕양궁장·가덕생활체육공원, 영동 황주리다목적구장 등 4곳만 유해 성분이 기준치 미만이거나 불검출 됐다. 불과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유해성이 확인된 시설 대부분이 아무런 안전관리대책 없이 도민들에게 노출돼 있는데다 유해성조사결과에 따른 고지나 안내문 등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새로운 유해성기준안이 마련되는 대로 각 시군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유해성이 확인된 시설 전체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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