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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들 소통워크숍 애로사항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6-12-22 14:36

어떤 업무, 무엇을 어떻게, 업무 외의 일 분담, 초과근무 등 고충
사회복무요원 상징 마스코트./아시아뉴스통신DB

경기도는 22일 오전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6 사회복무요원 소통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복무환경 개선과 사기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관내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경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 근무지 담당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김휘석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주재로 고충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무요원 A씨는 "신규자의 경우 근무지가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소집 전 근무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건의했다.

B씨는 "실제 근무를 하다보면 정해진 업무 외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명확한 업무분담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C씨는 "업무량이 많다보면 근무 시간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초과근무 시 대체 휴식시간을 보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병무청 등 관련기관과 지속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경기안보정책포럼'에 참여, '한반도의 안보상황 변화와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을 청취하며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안보현실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휘석 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근무환경이나 여건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병무청 및 근무지담당자와 함께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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