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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부터 경북 봉화군 로컬푸드를 통해 첫 출하한 "싼타딸기".(사진제공=봉화군청) |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딸기가 첫 출하됐다.
"싼타딸기"의 이름이 붙여진 봉화 고랭지 딸기는 봉화군이 겨울철 틈새 작목 육성을 위해 장려해 온 겨울 특산물로 딸기 촉성재배 작형과 생력화을 위해 딸기 고설양액재배와 신품종에 대한 지역적응 시범재배를 시도해 지난해에 비해 출하시기를 2개월 정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시범재배에 참여한 박대섭 농가(물야면 가평리)는 3개 신품종(설향, 매향, 싼타딸기)을 1000㎡에 재배해 지난 20일부터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 내에는 7농가에서 1.6ha의 시설재배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종전까지는 반촉성 재배작형으로 겨울철 혹한기에 영농비가 많이 들어 2월부터 출하했으나 시범사업을 통한 촉성재배 작형으로 전환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의 농한기를 단축시키는 성과를 가져옴에 따라 유사 작목의 농가 확산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신기술 보급 확산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2017년 영농교육과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