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수원시, 3‧4급 고위공무원 대거 명퇴로 공직사회 '술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6-12-22 17:24

3급 2명, 4급 4명 명퇴•공로연수 신청 다음주 인사위원회 거쳐 1월 1일자 인사단행 예정
수원시 3.4급 고위직 5~6명이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를 신청한 가운데 예상보다 대규모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우선 1957년생 출생인 지성호 안전교통국장(4급)이 명예퇴직, 박덕화 영통구청장(4급)이 공로연수 신청서를 16일 제출했다.

58년생인 김주호 기획조정실장(3급)과 박흥수 권선구청장(4급), 민병구 환경국장(4급)도 명퇴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이상윤도시정책실장(3급)도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시에 입장을 전달할 것이 알려졌다.

이상윤도시정책실장까지 포함해 3급 고위직은 2명, 4급은 4명이 공석이 된다.

승진대상자가 1명일 경우 7배수, 2명일 경우 5배수, 3명에서 5명일 경우 4배수로 승진대상자가 거론돼 2석이 공석이 된 3급의 경우 10명이 승진대상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수원시는 58년생인 김주호 기획조정실장과 박흥수 권선구청장, 민병구 환경국장 등이 명퇴하면서 58년생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자리는 58년생 P국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비서실장 출신의 H구청장과 B구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기술직 승진대상인 도시정책실장 자리는 4급의 K국장과 S소장이 승진후보로 예상된다.

승진이 아니어도 구청장 자리가 3급 승진으로 가는 교두보 자리가 되면서 명퇴와 승진으로 공석이 되는 3~4개 구청장 인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청의 L국장과 K국장, L국장 등이 구청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본청의 4급 국장자리는 구청장과 사업소 소장들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과 4급 인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1월 1일이나 2일자로 인사발령을 내릴 예정이다.

57년생뿐 아니라 58년생까지 대거 명퇴나 공로연수를 신청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들의 퇴직 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월드컵본부장, 수원FC 단장, 수원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등 임기만료가 임박되면서 그 자리를 퇴직 예정자들이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시설공단 이사장의 인사는 3급의 경우 행자부의 승인을, 4급은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무리수 없이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4급 퇴직자를 자리에 앉힐 것으로 관측된다.

나머지도 4급 퇴직예정자들이 대상자여서 3급 퇴직예정자 자리는 임기가 남아있지만 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자리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5급 이하는 1월 초 인사위원회를 열어 1월 둘째 주인 9일 인사발령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