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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학습동아리, 특허 하수처리기술 상용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12-22 17:49

윈더풀, ‘자동제어반 및 수배전반 부식방지시스템’ 개발
충북 충주시 학습동아리 원더풀이 특허 받고 상용화에 성공한 부식방지시스템.(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청 학습동아리 ‘원더풀’이 특허 받은 하수처리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원더풀의 특허는 지난 2014년 신사(新思)들의 신개념 수위측정장치, 지난해 무전원 수위측정장치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학습동아리 윈더풀은 하수처리장에 근무하는 충주시 공무원들과 지역업체인 미산ENG가 한 팀을 이뤘다.
 
윈더풀 회원들은 업무현장에서 하수처리 중 발생하는 부식성 가스와 습기가 기계설비 제어반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주목했고 이후 토의와 실험을 거듭하며 유해가스에 내성을 갖춘 장비를 고안했다.
 
윈더풀은 특허에서 멈추지 않고 특허장비를 실제현장에 도입하는데 성공했다.
 
수차례에 걸친 보완과 검증, 예비설치과정을 반복한 결과 개발비용은 저렴하고 효과는 우수한 ‘자동제어반 및 수배전반 부식방지시스템’의 상용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개발한 장비를 이번달부터 현장에 설치하고 실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시스템 현장 도입으로 연간 장비 개·보수비용 3000만원의 절감 효과와 향후 상품화를 통한 막대한 이윤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신동성 시설운영팀장은 “학습동아리 제도 덕분에 다양한 실험연구가 가능했다”며 “학습동아리가 다양한 창의행정, 조직혁신을 추구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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