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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남 함안군민 평생학습의 장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2011년 12월 23일 문을 연 칠원도서관이 5년간 회원가입 인원이 5500명을 넘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서 대출은 4만7800여건, 한달 평균 6000명에 이르는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적으로 평일 200명, 주말에는 350명이 다녀간 셈이다.
군에서는 과거 함안도서관이 있는 가야권에 비해 문화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던 삼칠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칠원도서관을 건립했으며, 현재는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 학습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칠원읍 원서로 56에 위치한 칠원도서관은 연면적 1914㎡ 규모로, 지하 1층 보존서고를 비롯해 지상 1~3층에 어린이·디지털·종합자료실, 강의실, 자유·인터넷열람실, 시청각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반도서 1만6500여권과 어린이도서 1만8400여권을 비롯해 전자책 1600여점, DVD 등 비도서 2000여점 등으로 총 4만여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독서교실, 북스타트, 인문학 강좌, 문화유적 역사탐방, 무료영화상영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0여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올해만 33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군민의 호응 속에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환경을 선도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작은도서관 14개소를 비롯해 삼칠문화학교(북적북적 독서동아리), 어린이 독서 동아리에 대한 운영지원으로 지역민의 지식문화습득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 형성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제공을 포함해 민선6기 취임 후 독서골든벨 개최, 도서기증운동, 북카페 조성 등 범군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함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는 큰 성과를 거두는데도 한몫을 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함안군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군민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배움·나눔·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평생학습 공간으로써,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 칠원도서관으로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