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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살림규모, 당초예산 기준 '사상 최대'…3752억 확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6 09:53

전년대비 3% 증가, 일반회계3301억 특별회계 451억 편성

복지․농업․지역개발‧현안사업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자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의 살림규모가 당초예산 편성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내년도 본예산 3752억원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영동군은 계획대로 복지?농업?지역개발.현안사업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자하게 됐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당초예산 3642억원보다 109억원(3%) 늘어난 3752억원(일반회계 3301억원. 특별회계 451억원)으로 최종 편성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올해 3226억원보다 75억원(2.3%)이 늘어난 가운데 농림해양수산 ? 산업중소기업 ? 수송 및 교통 ? 지역개발 등 경제 분야가 1045억원으로 전체의 31.6%를 차지하고 복지예산도 658억원으로 단일분야로는 가장 많은 19.9%에 이른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49억원, 세외수입 99억원, 지방교부세 1600억원, 조정교부금 74억원, 국?도비보조금 1101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78억원이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235억원(7.1%), 공공질서 및 안전 232억원(7%), 교육 12억원(0.4%), 문화 및 관광 278억원(8.4%), 환경보호 150억원(4.5%), 사회복지 658억원(19.9%), 보건 68억원(2.1%), 농림해양수산 645억원(19.5%), 산업?중소기업 78억원(2.3%), 수송 및 교통 100억원(3%), 국토 및 지역개발 222억원(6.7%) 등 전체적으로 2.3%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451억원으로 올해 417억원보다 8.2% 늘어났으며 환경분야가 80.7%로 단일 분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364억원(80.7%),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7억원(12.7%), 사회복지분야 6억원(1.4%), 수송 및 교통분야 3억원(0.7%) 등 전체적으로 8.2% 증가했다.

주요 자체사업으로 ▶ 영동산업단지 조성사업 50억원 ▶ 영동경찰서~미주맨션간 전선지중화사업 30억원 ▶ 와인터널 개발사업 위·수탁비 20억원 ▶ 소하천 정비 10억원 ▶ 과수 통일포장재 지원 10억원 ▶ 과실품질 향상사업 9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보조사업으로 ▶ FTA 폐업지원제 사업 73억원 ▶ 고향의강(초강천)사업 68억원 ▶ 마산 재해위험지구 정비 54억원 ▶ 웰니스단지 조성 50억원 ▶ 학산·양산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30억원 ▶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30억원 ▶ 영동 차집관로정비 25억원 ▶ 생명농업 특화지구육성 25억원 등이다.

이로써 군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온 영동군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들과 복리증진 사업, 민선6기 공약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김창호 기획감사실장은 “건전재정기조 유지와 미래의 재정수요에 대비하며 복지분야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강화하고 주민생활 안정에도 집중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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