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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맞이 타종행사 '취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12-28 08:17

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구미시청)
 
경북 구미시가 오는 31일 동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ㆍ행복 기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이다.

시는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근지역의 AI 양성판정 등에 따라 지역 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ㆍ연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햇다고 설명했다.

또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시장은 "열심히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시민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AI로 인해 국가적인 비상사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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