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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누리당 “이시종 무능 도정, 이란 투자유치 실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2-28 11:22

새누리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8일 충북도의 이란 외자유치 실패와 관련, “이시종 지사의 무능한 도정운영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는 꼴이 됐다”고 비난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이 지사와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던 이란 외자유치사업이 결국 사업포기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당은 이어 “사정이 이러한데도 이 지사는 도민들 앞에 사죄는커녕 경제자유구역청장 경질이라는 꼼수로 사태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며 “전상헌 전 경자청장은 경질되기 전인 지난 26일 사업포기선언을 하면서도 사업실패의 원인을 미국 탓으로 돌리는 등 책임회피에만 일관하는 모습으로 도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당은 “비전문가들을 앞세운 무리한 해외투자활동으로 인한 사업실패, 무조건적인 사업성공 관철을 위한 공무원 혹사 논란, 도민혈세를 무분별하게 낭비하고도 도민들께 사과한마디 없는 이 지사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충북도당은 “오송역세권개발 실패, MRO유치 실패, 이란투자유치 실패 등 이 지사가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줄줄이 실패하는 것을 보면 과연 도지사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더 이상 꼬리자르기로 이 사태를 모면하려하지 말고 도민들 앞에 떳떳이 나서서 직접 사죄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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