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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전상헌 충북경자청장이 도청 브리핑실에서 MRO사업 및 이란 투자 유치에 대한 포기 의사를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충북경제자유국역청이 26일 충북도와 역점으로 추진했던 MRO(항공정비)및 이란 투자유치 사업에 대해 사실상 포기 선언을 했다.
전상헌 충북경자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개발 및 활용방안과 이란의 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지연에 관한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 했다.
전 청장은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는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정비사업(MRO) 추진 포기이후 청주에어로폴리스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MRO를 유치하기엔 부지가 협소하고 국가의 지원이 전무하다”며 “지역 내 도의회를 비롯해 여론이 MRO에 부정적인 시각을 감안하여 1지구에 글로벌 규모의 MRO사업 추진을 포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지구 138만㎡ 중 2지구와의 연결통로(15천평)을 제외한 8만9000㎡는 공항활성화대비 지원시설(국제화물터미널 등)·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해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 청장은 “향후 국토부의 항공산업정책 변화, 항공산업동향을 종합 판단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경우, LCC MRO, 항공복합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란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 등 이란의 오송지역 투자 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란 측 투자의지만 믿고 기다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란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 추진 사업 협상을 중단하며 이란 측에 사업 종료를 공식 통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상헌 경자청장은 “이란 투바 측의 향후 10년간 20억 달러 투자계획이 이유여하 불문하고 어렵게 된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죄송 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투자유치 활동시 투자실현의 불확실성에 대한 점검을 공고하고 관련기업 정보의 신속 정확한 확보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