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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덕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영덕군은 앞서 AI확산이 전국을 휩쓸며 국민 불안으로 확산되자 지난 11월부터 대책반을 편성하고 야생조류서식지 방역소독 및 양계농가 출입통제 등 영덕군 내 AI 감염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6일 정부 대응이 AI 최고 위기단계인 "심각"수준으로 격상되자 AI확산방지를 위해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 지역 군부대 및 경찰서를 포함한 13개반으로 AI 대책 실무반을 편성하고 철새도래지 및 가금류 사육농가는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ㆍ방제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은 또 살처분 인력 및 장소를 확보하는 등 지역내 AI 감염을 차단키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가동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가금류 사육 현황은 190여농가 7만8000여 마리에 이른다.
이중 타우린 계란 생산 대형농장인 지품면 소재 에덴농장은 영덕군의 가금류 90%에 달하S는 6만6000여 수에 이른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 가금류의 방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규모 사육농가는 GPS가 장착 된 허가된 차량 이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많은 차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톨게이트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영덕군으로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영덕군은 대형농장과 인접한 지품면 인근 소규모 사육농가(9농가, 80여수)에 대해 AI확산방지 예방적 차원에서 타 시ㆍ군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매를 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가금류 농가의 근심이 깊은 가운데 계란 값 폭등으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 마트 등 계란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상황운영 발생 44일째인 지난해 12월 30일 현재까지 영덕군에는 의심신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