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대신학원, 교사부정채용 검찰 '혐의없음' 종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현기자 송고시간 2017-01-02 17:11

대전대신학원 명예회복 환영
대전대신고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2016년 1월 대전 대신학원이 신규 교사 채용과정 비리와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검찰은 지난해 12월 30일 최종 수사결과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 등 임용된 교사들과 피의자들(총 7명의 전형위원) 사이의 금융거래내역, 통화내역 등을 살펴본 결과 이 사건 임용시험 무렵 의심스러운 금품을 수수하거나 통화한 내역 등이 발견되지 아니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피의자들이 기망(남을 그럴 듯하게 속임), 계략(어떤 일을 이루기 위한 꾀나 수단) 등 부정한 수단으로 이 사건(대전대신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업무)을 방해했거나 업무를 방해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주문했다.

김영노 대전대신고 교장은 “검찰 수사결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수사결과를 환영하고 이번 신규 교사 채용 과정에서 그 어떤 비리와 부정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대전대신학원에 대한 무한 신뢰로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교육가족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학교 관계자는 “대전대신학원은 지난 48년 동안 재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모든 교육가족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지역의 명실상부한 투명 모범 사학으로 알려져 왔다”며 “대전대신학원은 신규 교사 임용 과정에서 양질의 임용 프로그램과 역량 있는 출제진을 초빙해 잡음과 의혹을 원천 차단했음을 다시 한 번 강조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이번 사안과 관련 대전대신학원 관계자에 대해 중징계, 경징계 처분 권고 했고 대신학원 측은 이를 수용한 바 있다. 이번 검찰수사 '혐의 없음' 발표로 인해 법리적 해석을 거쳐 기존 징계 처분자에 대한 충분한 재논의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김영노 대전대신고 교장./아시아뉴스통신DB
 
다음은 대전대신학원 공식 입장 발표문 전문 내용이다.
 
우리 대전대신학원 교육 공동체는 검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에 대해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이며 공식 입장을 천명한다.
 
1. 2016년 1월 15일에 진행한 대전대신학원 사립중등교사 임용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의혹에 대해 2016년 12월 27일에 발표된 검찰 수사 결과 우리 대전대신학원은 비리나 부정이 전혀 없는 학원으로 ‘혐의없음’ 결론이 났다. 이는 개교 이래 48년 동안 투명하고 건강하게 법인을 운영한 결과라고 믿어 적극 환영한다.
 
2. 우리 대전대신학원 교육 공동체는 팩트의 과대포장과 흠집내기식 언론 보도에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초지일관 건강하고 투명한 사학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3. 이후 모든 언론은 우리 대전대신학원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명백한 팩트와 근거로 뉴스 보도의 기본을 지켜주기 바라며, 더 이상 ‘~카더라’식 추측 보도나 확대 해석 보도를 금지할 것을 촉구한다.
 
4. 다시 한 번 강조컨대 더 이상 우리 학원의 고요와 평화를 깨뜨리지 말라. 노심초사 우리 학원의 검찰 수사 결과를 좋은 쪽으로 기대하며 신뢰를 아끼지 않은 학생, 학부모, 동문회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대전대신학원 모든 교직원은 이번 사태를 교육력 결집의 기회로 삼아 보다 양질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것을 결의한다.
 
5. 우리 대전대신학원 교육 공동체는 대전MBC의 허위 과장 보도로 정신적 고통은 물론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당했다. 우리 대전대신학원은 대전MBC에 대해 진솔한 사과와 지난 보도에 대한 정정을 요청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