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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1-02 19:26

의령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의령군장학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장학금 기탁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들어 의령군기독교연합회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용덕면 이유영씨 100만원, 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 직원일동 224만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300만원, 수협사료 이수용 대표 200만원, 유곡면노인회 공도연 분회장 2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의령군운영위원회 250만원, 가가홀스 농촌교육농장 대표 윤순점씨 50만원, 협진인쇄 대표 황용대씨 100만원 등 각 기관ㆍ단체, 기업체, 출향인 및 군민들의 모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영호 의령군수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봉급 전액을 포함한 1억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부림면 권두상씨가 20구좌 10만원을 기탁하며 정기회원으로 가입했다.

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시기탁도 중요하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정회원 증가가 장학기금 모금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령군장학회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기탁금 13억원을 포함, 총 11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군민과 출향 인사 986명이 정기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907만원의 기탁금이 적립되고 있고 정기회원 가입 인원도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5년 9월 의령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후견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의령군장학회 첫 장학금으로 우수대학진학생 등 82명에게 총 9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지원 등 의령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 교육환경개선지원사업으로 4억22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생(대학원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학습관의 첫 학기를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2017년도 1학기에도 중3부터 고3까지 67명이 선발돼 최선의 학업성과를 내기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의령군 행복학습관은 의령 동동택지개발지구내에 2018년 4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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