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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양산시 한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을 출하하기 위해 이송차량으로 옮기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청) |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12월24일 AI발생으로 반출을 전면 중단했던 ‘산란계 농가 계란 출하’를 1일과 2일 이틀 동안 허용했다.
이는 AI발생 후 9일만이다.
이번에 출하된 계란은 약 650만개 정도로써 첫째 날은 AI발생지역으로부터 3km~10km 벗어난 6농가에서 130만개를, 둘째 날은 500m~3km에 떨어진 12농가에서 생산된 520만개를 시가 허가한 8개의 환적장소로 옮겨 동시 반출한다.
이로써 공급부족으로 어려움(품귀현상, 가격인상)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계란시장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계란은 식용란 반출 규정에 따라 시가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에 AI 검사를 의뢰해 전 농가가 음성으로 판정돼 출하하게 됐다.
양산시는 생산된 계란에 대해 출하 전 반드시 훈증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고, 농장에서 환적장으로 옮기는 차량과 환적장에서 계란을 환적, 최종 도착지로 이송하는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최종도착지로 계란을 이송하는 차량은 반드시 GPS를 부착한 후 이동하도록 하고 있다.
서수원 농정과장은 “시중에 부족한 계란 수급도 중요하지만 AI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현재 시는 계란 반출을 위한 방역소독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