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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1-03 09:55

- 다음달 말까지 발굴조사, 긴급복지지원 연계
충남 당진시청 현판./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당진시는 다음달 28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에 난방으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기와 도시가스의 요금부담이 크거나 연료구입이 여의치 않은 에너지 빈곤층도 이번 조사 기간 중 집중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발굴조사 기간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맞춤형 복지 전담팀과 인적안전망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발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소득기준은 충족하지 않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비수급 빈곤층 등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 증가로 가계 지출은 늘어나는 반면 소득은 줄거나 동결돼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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