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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물관, 개관 2년만에 연 관람객 10만명 돌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7-01-03 11:24

함양박물관이 개관 2년만에 연 관람객 10만명 돌파,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박물관이 지난 2014년 12월18일 개관 후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함양박물관 관람객이 2015년 7만4000여명에 비해 약 35% 늘어난 약 10만200명으로, 타 지자체의 비슷한 규모 박물관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박물관 1층에 자리한 어린이체험실이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설날·한가위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학부모들과 명절에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체험실(68㎡)은 조상의 얼이 담긴 유물을 어린이들이 눈과 손으로 직접 확인하며, 즐겁게 체험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을 직접 느껴보게 하는 6개 교육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성과는 학사루와 상림공원 등 함양의 명소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 문화예술회관과 사회복지관 등 문화기반시설의 집적효과 등이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10만 관람객 돌파에 발맞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과 특별전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호응과 관심에 보답하고,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과 교감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함양박물관은 총 76억4200만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190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수장고·영상홍보실·어린이 체험실·세미나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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