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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괴산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김창현 군수권한대행(부군수) 주재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이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김창현 괴산군수권한대행(부군수) 주재로 특별대책회의를 열었다.
김 군수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AI 발생 시 대량 살처분으로 인해 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군청 회의실에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물품지원반 등 5개반 20명으로 구성된 AI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11월 30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소수면 종오리 농가에서 AI의심신고가 접수되자 인력 15명을 투입해 같은 날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 12월 3일 역학관련 종오리 2개 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매몰지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중에 있다.
괴산군은 또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 3곳, 통제초소 5곳, 자체소독소 6곳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통제초소 및 자체소독소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AI방역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가금농가에 대해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조기출하 및 입식자제토록 지도하고 있으며 토종닭, 오리 등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선 자진 도태토록 권고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AI 차단 방역을 위해 다수의 군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등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