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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중암연극제에 올려진 '심청이는 왜 인당수에 두번 빠졌는가'를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는 2017학년도 정시1차 전형에서 실기 70%, 내신 30%의 반영 비율로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시1차는 오는 13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17일 실기전형을 보게 된다.
정원 70명인 연극영화과는 정시1차에서 20명, 정시2차에서 10여명을 선발한다.
40명을 선발한 지난 수시 평균경쟁률은 9대 1 정도였으며, 지원자 중 서울.경기권 비율이 53%를 차지했다.
김건표 학과장은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공연예술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서울, 경기권에서도 지원자들이 대거 노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경기지역 개설 대학들 연극영화과 지원자 경쟁률은 소수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높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신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대경대 연극영화과의 실기전형은 당일 배부되는 실기유형을 선택한 후 표현하는 화술, 즉흥연기와 지원자의 실기표현 역량을 테스트하는 당일 2차 평가에서는 자유연기(특기, 연기, 뮤지컬 및 기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7분 이내에 표현하고 실현 후에는 면접과 카메라테스트를 통해 실기점수를 종합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정시에서는 비교과 전형으로 각 공연예술단체 활동자, 배우, 탤런트 및 고교연극반 활동자, 단체장 추천자를 받을 경우 실기특별전형(100%)로 5명을 별도로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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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연극영화과 졸업작품인 '선착장에서'(박근형 작)를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지난 1997년 대구.경북지역에서 동일계열 학과로는 첫 개설됐으며, 올해로 20주년이 된다.
출신 동문들은 대학로 및 시공립 극단, 영화, 방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탤런트 유동근씨가 전임교수로 있다.
김건표 학과장은 "연기표현은 합격 후 대학에서 충분하게 배울 수 있다. 만들어진 연기표현보다는 지원자의 잠재적 재능을 보이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기를 처음 접한다고 해서 소극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올해부터 4년제 전공심화과정(공연예술학과)를 개설해 포괄적인 4년제 학과가 됐다.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한 재학생은 바로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된다.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재학생들의 연기표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4개의 연극페스티발(중암 연극제, 청춘연극열전, 오름연극제, 명품연극열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재학생 1명당 졸업까지 연극 10편, 방송, 영화제작 워크숍 2편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