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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전지훈련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전지훈련의 메카 함안이 동계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
1월, 동계 전지훈련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전지훈련의 메카 함안이 동계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이달부터 오는 3월말까지 3개월간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50개팀 900여명 유치를 목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학, 실업축구팀, 리틀야구단, 육상팀 등에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발송하는 등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 동안 축구 5개 팀 154명, 야구 15개 팀 388명, 육상 6개 팀 99명, 씨름 20개 팀 224명으로 총 46개 팀 865명의 선수가 동계훈련을 위해 함안을 찾을 예정이다.
군이 이처럼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편리한 교통, 훈련에 최적인 기반시설 마련,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3박자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군은 남해·중부내륙고속도로, 경전선 철도 등이 관통하고 있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 16℃의 남부 해안성 기후를 띠고 있어 사시사철 훈련에 최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천연·인조잔디구장 5면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등 축구장 10개, 야구장 2개, 풋살구장 3개, 실내체육관, 씨름장, 실내 수영·헬스장 등 총 23개의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 구장에는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탑이 설치돼 있으며, 경남FC 전용숙소와 체력 단련실이 개방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구비한 40여개의 지역숙박시설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 특화된 휴양·문화시설로 선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등 군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숙박업소 정보 제공과 알선, 지도자 간담회 개최, 담당 공무원 지정으로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처리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경기장시설과 숙박·음식·목욕탕 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훈련참가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제공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만들어진 부대시설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개발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가운데 전지훈련팀의 훈련성과 또한 매우 높다”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전지훈련의 최적지이자 축구의 메카 함안으로서의 명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동계 전지훈련에 축구 10개팀 323명, 야구 13개팀 303명, 씨름 14개팀 154명, 육상 3개팀 38명으로 총 40개팀 818명의 선수를 유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