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2일부터 두 달간 보건소 내 재난심리센터를 설치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은 관련 종사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시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진행을 예방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마련됐다.
재난심리회복센터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심리상담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가금류 사육 농가와 살처분 종사자 등 총 149명이다.
지원 대상자를 상대로 집중 심리 상담으로 현장에서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시키고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편안한 상담을 위해 우선 문자홍보 안내 후 1차 전화 상담을 하고 필요시에는 2차 방문 상담을 권하는 방식으로 좀 더 적극적이고 편안하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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