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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 참다운 사랑 나눔 실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01-10 10:03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 봉사활동
9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이 진해장애인복지관 주간장애인보호센터에서 대청소 등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조세호 중사)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이 ‘나눔’의 참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장병들은 9일 창원시 진해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함께 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의 빠른 재활을 돕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해기지사령부 근무지원전대 장병 10여명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빨래, 무거운 물건 옮기기 등 일손을 돕고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와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말벗도 됐다.

특히 재활 운동치료를 돕는 등 단순한 일손 돕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간 부대는 단순 일손 돕기 차원이 아닌 군악대 대원이 위문공연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재능기부 형태로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진해기지사령부 근무지원전대 장병들이 이곳을 찾은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진해장애인복지관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새날 노인돌봄의 집을 매달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장병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하정우 병장은 “사실 군 입대 전까지는 봉사활동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니 뿌듯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전역 후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기지사령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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