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5성분전단(전단장 준장 김종삼) 해난구조대(SSU)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심해잠수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혹한기 내한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耐寒)훈련은 심해잠수사들의 정신적?신체적 단련을 위한 훈련으로, 바닷물의 수온이 가장 낮은 1월에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해?육상 훈련을 병행하며, 첫날인 9일 맨몸수영과 UH-60을 이용한 항공구조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10일 10km 전투구보와 1km FIN/MASK 수영으로 구성된 SSU 철인경기를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고무보트 페달링과 산악행군을 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기간 중에는 매일 SSU 특수체조와 단체구보를 통해 기초체력을 단련한다.
특히 10일날은 2016년도에 해난구조대 기동잠수중대가 각 함대에 전개하여 전시임무수행에 대비, 훈련했던 결과를 전술토의를 통해 구조작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난구조대장 장형진 중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구조작전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며 “해난구조대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 해양 안전 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난구조대는 혹한기 훈련 이후 이어지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동안 진해만에서 SCUBA 훈련을 통한 수중탐색훈련, 표면공급공기잠수(SSDS)훈련 등의 심해잠수훈련을 시행, 해난구조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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