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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 대구지역 화장품기업의 수출상담회.(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한류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화장품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화장품 시장규모는 2014년 2598억 달러로 전년대비 4.3%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3300억 달러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화장품산업 총생산규모는 2014년 8조9704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인 10.5%를 웃도는 수치이다. 화장품 수출도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4년 1조8959억원으로 전년대비 34.2% 증가했으며 특히 2015년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액은 11억8588만 달러로 전년대비 99.2%나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화장품 수출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외 규격인증, 수출상담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수출형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수출협의체인 'K-뷰티 수출 비즈니스 활성화 협의회'를 발족해 수출 발전 방향성 모색, 상호협력 기반 조성, 화장품 시장 동향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 수출판로 개척에 따른 DB화 등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뷰티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1655만 달러 등 지역화장품 기업 지원을 통해 총 192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업, 학계, 연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을 지원해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나아가 의료관광과 연계시켜 지역뷰티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