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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지속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10 16:22

구·군 합동점검 및 비디오카메라 점검도 시행
대구시 연도별 차량등록대수.(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시행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상설무상점검장'을 운영한다.

또한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공단지역이나 화물차고지 등에서 노후차량과 경유 차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나 노상 단속이 불가능한 교통 혼잡지역에서는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협조를 받아 상·하반기 각 1회씩 원격측정기(RSD) 점검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113만811대)의 43.4%인 49만439대에 대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기준초과차량 533대를 개선조치 했다. 시민들의 자율적인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구·군과 함께 모두 6340대의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를 무상 점검해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교통안전공단(수성, 이현, 달서검사소)과 현대, 기아, 르노삼성의 협조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배출가스 상설무상점검장에서는 2만1360대를 점검해 기준을 초과한 127대의 차량 소유자에게 자율적인 차량 개선정비를 안내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가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0일 이하의 운행정지 명령 및 고발조치와 함께 3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내려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대구의 대기질 개선에 일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차량 관리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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