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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28일, 일주일 앞두고 확정된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사진출처=트위터 캡처) |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석가탄신일·어린이날 등 휴일이 몰려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9일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첫째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임시 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러나 10일 고용노동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사례와 같이 노사대화 등을 통해 5월 이전 토요일(휴무일) 근무 후, 5월 초 휴일 중간중간에 대체휴일을 사용하도록 하여 휴일이 이어지도록 하면 소비 진작 등을 위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을 뿐"이라고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또 법정공휴일이 아닌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노사간 대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사안이지, 정부차원의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가 있었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일축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건의안에 따라 5월5일 어린이날(목요일)과 주말 사이에 있던 5월6일(금요일)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가족 여행객 철도운임 할인 등을 시행했다.
그러나 임시공휴일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기업체, 개인사업자 등에게는 필수사항이 아니었고, 또 당시 일주일 전에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미리 여행 계획 등을 세우지 못한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