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악취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악취저감시설과 자원화시설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고성군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저감시설과 자원화시설, 악취측정시설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전문가들로 전문컨설팅반을 구성해 악취발생원인 진단에서 방지 수단 제시, 이행여부 점검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더불어 해당 지역에 대해 사업 추진 전 악취발생수준과 민원발생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후 사업 완료 이후와 비교·분석해 환경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체계도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로 악취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한 발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된 고성군은 65억원을 투입해 15개 농장에 악취 저감시설·장비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에는 거류면 숭의마을 13농가를 비롯한 총 18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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