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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어느 사회복지사의 버킷리스트 실현…‘잔잔한 감동’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15 09:34

청주교육지원청 이은희씨, 작사가의 꿈 이뤄 위기학생에 ‘롤모델’

상담할 때마다 꿈 없는 학생 가장 마음 아파 직접 실행에 옮겨
자신의 버킷리스트 1호인 작사가의 꿈을 이뤄 위기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는 이은희 충북 청주교육지원청 사회복지사.(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의 한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통해 ‘작사가의 꿈’을 실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단순히 꿈을 실현한 게 아니라 위기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현실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자신의 버킷리스트 1호를 실현해 더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 이은희 사회복지사가 그 주인공으로 이 사회복지사는 학생을 상담하면서 꿈이 없거나 이미 늦었다고 자포자기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늘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사회복지사는 이같은 위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현실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자신의 버킷리스트 1호 실현에 들어갔다.

그는 학창시절 무거운 책과 독서노트, 일기장을 늘 품에 안고 살았던 문학소녀였다.

모 문학지 주최 전국대학생문예작품 공모 수상, 지역신문사 주최 신인문학상 수상 등 글쓰기에 남다른 재주가 있었고 그에게 글을 쓰는 일은 가장 즐거운 일이었다.

그랬던 그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롤모델과 구체적 계획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꿈 목록’ 즉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는 그 가운데 자신의 버킷리스트 1호인 작사가의 꿈을 이룬 것이다.

최근 인터넷 뮤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그대 떠나는 날’과 ‘널 보낸다’ 두 곡의 작사가가 다름 아닌 이 사회복지사다.

자신의 오랜 꿈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이 사회복지사의 꿈이 현실이 돼 또 다른 이들의 꿈을 불러일으키는 모티브이자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상담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존감을 갖고 꿈을 향해 노력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꿈에 다가가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 사회복지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해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누구나 꿈을 갖기를 바란다”며 “다소 엉뚱했던 한 동료의 행동을 조용히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준 동료 선생님들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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