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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특별한 설연휴…군민과의 ‘새로운 소통’ 주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27 09:25

31일까지 ‘감동행정 펼치기 위한 소통행정’에 주력

본청-읍면 연계한 현장대화 행정추진단 첫 가동 눈길
충북 영동군이 정유년 설 연휴를 맞아 '새로운 소통행정'을 이너가고 있어 주복된다. 사진은 26일 박세복 영동군수(정면 가운데)가 영동읍 매천리 반곡동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큰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이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보다 새로운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설 연휴기간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진정한 목소리를 들으며 차례상 민심을 다독이고 나아가 감동행정을 펼치기 위한 소통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본청과 읍·면을 연계한 현장대화 행정추진단을 꾸려 적극적인 현장대화에 나섬으로써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민선6기 군정목표를 보다 확고히 실현하고자 하는 ‘박세복 군수호(號)’의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우선 군정시책 홍보와 여론수렴 등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형식적인 현장대화 행정부터 벗어던지고 나섰다. 본청 실과장과 읍면장·팀장 중심으로 담당 읍·면을 정해 현장대화를 펼치는 새로운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설 연휴기간이 포함된 이달 31일까지를 현장대화 중점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실·과와 담당 읍·면을 연계한 각 팀별 현장대화 행정추진단을 자체 구성해 적극적인 현장대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동군 직원들은 주민과의 대화로 군·읍면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과 주민건의 및 애로사항 등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주요 군정성과와 시책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군은 앞서 효율적인 현장대화를 위해 군정 현황과 예산규모, 주요현안, 비전 등이 담긴 ‘주민홍보 및 대화자료’를 전 직원에 배부해 숙지하도록 했다.

군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군정홍보를 강화해 군정시책과 각종 혜택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대화 행정에 따른 접수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출장 결과 보고에 의해 사안별로 취합해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해당부서 조치 요구하고 예산 반영 건은 사업부서 검토 후 추경예산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새롭게 시도하는 군민과의 소통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로 모아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만족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박세복 군수는 설 연휴 전에도 잇단 소통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6일 영동읍 매천리 반곡동경로당 등 읍내 경로당 4곳을 잇따라 방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박 군수는 경로당에 모인 노인들에게 큰 인사를 하며 겨울철 몸과 마음이 위축된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또 25일에는 용산면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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